경북지역 특성화고·자사고 등 내년도 전기고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천799명(62개교) 모집에 1만1천360명이 지원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 일반전형에는 전체 3천59명 모집에 3천511명이 응시해 평균 1.15대 1을 기록했다.

포항제철고 등 자율형 사립고는 평균 1.82대 1, 외국어고는 1.34대 1로 나타났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1.14대 1과 0.92대 1이고 지난 8월 원서를 받은 과학고는 2.83대 1을 보였다.

입학 전형은 과학고가 오는 20∼21일, 특성화고·외고·자사고·예술고·체육고가 26일이고 모두 다음 달 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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