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교 원서접수 마감 결과
지역 62개교에서 7천799명을 모집한 가운데 1만1천36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수요맞춤형고와 특성화고 특별전형 합격자가 지난 9일 발표된 후 지역 특성화고 일반전형은 50개교에서 3천59명 모집에 3천511명이 지원, 평균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의 2개 자율형 사립고는 전체 693명 모집에 1천264명이 지원, 경쟁률이 평균 1.82대1이다. 외국어고는 125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4대1을 보였으나 사회통합전형은 25명 가운데 18명만이 지원했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각각 1.14대1, 0.9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과학고는 지난 8월 27일 원서 접수를 마감해 경쟁률은 2.83대1을 나타냈다.
앞으로 특성화고, 예술고, 체육고는 오는 26일에 전형을 거쳐 12월 3일에 합격자를 발표하며 과학고는 지난 20, 21일, 외고와 자사고는 26일에 전형을 실시해 12월 3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