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KCC건설이 주거선호도가 높은 경주시 황성동에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지난 20일 경주시 유림로33번길 24(황성동 654-3)에서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개관한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지하 1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339가구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75㎡ 76가구 △전용 84㎡A 232가구 △전용 84㎡B 31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경주 황성 KCC스위첸'은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며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또한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현관 진입 시 공동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등의 원패스 스마트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 일반 아파트 (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적용돼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준다.

화장실 배수 및 급수 배관을 당 해층에 배관해 생활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층상배관 시스템을 마련한다.

특히 모든 주차 공간이 기존 아파트보다 최소 10㎝ 이상, 최대 20㎝ 더 넓어 승하차 시 편리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위첸만의 특화된 키즈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및 스크린골프, 주민지원시설, 키즈클럽,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형산강이 흘러 우수한 조망권(일부가구 제외)을 갖췄으며, 황성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홈플러스, 경주 예술의 전당,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등이 위치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번호 : 054-743-7400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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