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제211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올 한해 주요업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과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24일부터 2일간 실시하는 군정질문에서는 평소 군민들의 민원이나 주요사업들이 어떻게 추진돼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미진한 점이 있으면 대책을 강구하는 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재 의장은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언급하며 "아직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빠른시일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성주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군민 행복예산 4천억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 성주 건설을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요구사항은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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