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돌봄 서비스 치매관리사업 성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3일 열린 2015년 보건진료소운영 성과대회에서 영양군보건소가 모범보건소로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쓴 경북도내 312개 보건진료소의 보건진료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8개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양군 보건소는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 등 지역주민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으로 모범보건소로 선정됐다.

권영삼 영양보건소 소장은 "원격진료와 건강모니터링 등을 통해 의료 취약 지역 문제 해결 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주민의 건강을 가꾸고 지키는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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