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희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최근 경북도의회 남천희(사진) 의원이 영양군에 소방서를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경상북도 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천희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2일 도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26일 상주터널 사고 시 도착 소요시간이 37분 걸린만큼 골든타임이 중요하다며, 영양지역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안동소방서 관할인 영양군이 거리가 멀어 현장지휘가 어려운 만큼 소방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양군의 경우 풍력 발전기가 58개 가동 중이고 향후 51개가 추가 가동 예정 등 전국 최대의 풍력 발전단지인 만큼 이에 대한 화재 예방 계획과 소방서 설치는 적극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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