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견본주택 오픈 내달 3일 1순위 청약

▲ 안동시 용상동 'e편한세상 안동강변' 투시도.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들어설 'e편한세상 안동강변'이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고려개발㈜이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지하 2층~지상 19층 5개 동, 총 39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14세대, △77A㎡ 136세대, △77B㎡ 125세대, △78㎡ 17세대, △116㎡ 1세대로 전용 116㎡ 1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안동강변'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로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조망(일부 제외)을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1군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과 조망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화된 상품설계도 눈길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혁신 단열설계를 적용해 겨울에도 결로 발생을 최소화했다.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2.4M의 광폭 주차공간도 확보된다.

안동시 동부권역 중심에 속하는 용상동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 지역이나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이 부족한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용상동 일대에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이 첫 선을 보인다.

'e편한세상 안동강변'은 도보가능권역에 용상초, 길주중이 있으며, 지역 명문인 안동고등학교가 인접하여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또 사설 학원가도 밀집해 있는 등 교육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6년 개통 예정인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를 이용 시 시내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5~17일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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