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부 16강 진출팀 모두 확정

제8회 포항시장기 생활체육야구대회 루키부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돼 오는 5일부터 우승기를 향한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모두 55개팀이 출전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고 있는 루키부는 지난 주말 A조 경기에서 시나브로B·블레이드·햄머스·오천크로우즈·포특사레드윙·타키온스G·레드폭스·라이혼그린이 각각 8강에 올랐다.

B조 경기에서는 62프렌즈·현대제철·에이스야구단·라이혼 레드·블랙데빌스·쌍용드레곤즈·SF슬러거즈승가 각각 승리해 8강에 올라 오는 주말 4강 진출을 위한 승부를 가린다.

모두 13개팀이 출전한 메이저부는 오는 주말부터 16강전을 펼친다.

특히 오는 6일 오전 11시 지난해 우승팀이자 대회 3연패를 차지한 북부폴리스와 2012년 우승팀이자 올시즌 연합회장기 우승팀인 피닉스가 16강에서 맞붙어 시작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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