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순흥(오른쪽) 한동대 총장이 지난 2일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통해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동대의 삶과 배움을 통합하는 전인적 인성교육이 드디어 빛을 발휘했다.

한동대는 지난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통해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부·여성가족부·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상은 실천적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3년 이상의 현격한 업적을 쌓은 개인과 단체에 주어진다.

1995년 개교 당시부터 한동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회를 이끄는 정직성 교육을 비롯해 지역과 세계를 섬기는 사회봉사 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인성 교육 발전과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대학 인성 교육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는 지난 10월 대학 인성교육 과정 개발은 물론 인성평가 모델 구축 등을 위해 '한동인성교육센터'를 설립했다"면서 "지난 20년 동안 시행한 여러 인성교육제도와 성과를 공유 전파하면서 발전과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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