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시행

대구보건대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

테크숍은 3D 프린터, 스캐너 등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건대는 3D 프린터 20대, 전용PC 10대, 3D 스캐너 3대를 확보하는 등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내년 2월부터는 3D 프린터 활용 창업과정, 창업 3D 디자인 프로그램 등 6개 과정을 개설해 대학생과 일반인 20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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