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신임사장에 김동환(57·사진)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또 지난 5년간 삼성라이온즈를 이끌었던 김 인 전 사장은 SDS 고문으로 위촉됐다.

대구고·계명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김동환 신임사장은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삼성코닝정밀유리·삼성에버랜드를 거쳐 지난 2013년 식음서비스 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사장을 맡았었다.

사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1일 경산볼파크에서 구단 시무식과 함게 열릴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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