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수 경제인연합회장 위촉 CCTV통합관제센터 현장방문

대구 달서구의회는 7일 제3대 달서구의회 1일 명예의장제를 운영했다.

대구에서 최초로 실시된 명예의장제는 평소 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정활동의 일상모습을 일반 시민에게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3대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주천수 달서경제인연합회장은 "1일 명예 의장을 체험하면서 경험하게 된 달서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원들을 새롭게 알게 된 계기였다"며 "앞으로 구민의 한사람으로서 달서구정과 의정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달서구가 큰 발전을 이뤄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주천수 3대 명예의장은 달서구의회 의회사무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각 상임위원회 회의 참관 후 관내 주요시설인 CCTV통합관제센터를 현장방문해 1일 명예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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