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지난 7일 경산 임당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은 지난 7일 오전 경산시 임당초등학교 인솔교사 및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및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복을 입고 인사예절, 생활예절 교육 △한약재를 이용한 약첩싸기 △장구, 북, 징, 꽹과리를 이용한 사물놀이 체험 △제기차기, 굴렁쇠, 투호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에 들러 삼성현(일연, 원효, 설총)의 생애와 업적 알기, 삼성현 박물관을 견학했다.

대구한의대는 수성구, 경산시지역 유치원, 초·중·고 26개 학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인성 함양을 위해 전통문화(예절)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행복사업단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에 대구한의대와 대구 수성구, 경산시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 연계 주민 HI-Up프로젝트 사업이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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