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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왼쪽)가 ‘사랑의 연탄 나눔’ 포항연탄은행에 1천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탁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8일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항중앙교회 목회자 및 교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4시간동안 송도동, 양학동, 용흥동, 죽도동, 중앙동 일원의 저소득층 가정 31가구에 7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포항 연탄은행을 통해서도 1천망원 상당의 2만장의 연탄을 추가로 전달했다.

손병렬 목사는 “예수님이 낮은 곳으로 임하신 것처럼 ‘임마누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과 온기를 더해 어느 해보다 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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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포항중앙교회 목회자 및 교인들은 송도동, 양학동, 용흥동, 죽도동, 중앙동 일원의 저소득층 가정 31가구에 7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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