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도(청송) 의원은 최근 잦은 기상이후로 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나 재해보험 자립을 위한 예산이 타 시도에 비해 지원 금액이 낮은 것을 지적하고 농가경영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작물 재해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한혜련(영천) 의원은 전체농가의 90%가 영농후계자가 없는 현 농촌의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적극적인 신규농업 인력의 양성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강영석(상주) 의원은 농축산분야의 행사성 경비의 예산이 26건 3억4천600만 원 및 민간행사보조금 24건 8억3천400만 원으로 행사성, 소모성의 경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것을 강력히 질타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농가저온저장고 지원이 대규모 저장고에 대해서만 이뤄지는 것에 대해 실제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개별농가에 대한 지원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