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서정식·배영희 대표

▲ 영양 즐드레농장 서정식 대표(사진 오른쪽).
▲ 한국 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사진 왼쪽).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성금들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영양읍 감천리 즐드레농장 서정식대표가 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 대표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영양읍사무소에 성금을 기부해 독거노인 쌀사주기를 시행하였으며, 2013년과 2014년에도 각각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 대표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되어 지역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7일에는 청기면 구매리 출신으로 대구에서 자동차, 전자 및 일반산업용 대형 프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 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가 영양군청을 방문해 여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을 기부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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