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의 젊은피들인 배영섭·정인욱·김재현·심창민·박해민이 9일 대구희망드림센터,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대구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가 쌀과 라면 및 통조림으로 구성된 동절기 나눔 물품(900세트)과 연탄 2만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심창민은 "좋은 취지의 나눔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향후에도 다양한 겨울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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