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출마선언한 황영헌(사진) 전 창조경제타운 단장은 지난 10일 북구 칠곡 본인의 대구경북창조경제정책연구소에서 '창조경제 대구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IT벤처업계, 지역 청년들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황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의 성공과 대구시의 창조경제 도시 건설, 인재육성만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이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전도사로서 국회에 진출한다면 IT벤처기업의 맞춤형 입법, 제도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북구 청년대표로 참석한 권혁환 군은 "대기업을 지원할수 밖에 없는 대구의 취약한 산업과 보수가 문제"라며 "자신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수도권 대기업에 계속 지원할 수밖에 없어 대구시의 대기업 유치와 기업의 복지혜택에 더 많은 투자가 젊은 청년들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황 전 단장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취업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을 위해 예비후보 중 자신만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구에 IT·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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