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산업·경제 전문가인 송 전 청장은 "대구경제의 생명줄인 성서산업단지를 살리고 성서를 제2의 구로벤처단지로 탈바꿈 시키고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대구를 부끄러운 대구로 만든 기성지도층을 개탄하면서 대구 경제발전과 재도약에 저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프로그래머 5천명 양성, 기업회생특례법 제정, 성서산단을 도시형 벤처밸리로 조성,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 아이돌봄 서비스와 직장어린이집 확대, 전통시장 2차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내걸었다.
- 기자명 이기동 기자
- 승인 2015.12.14 21:39
- 지면게재일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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