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악 척결 시상식

▲ DGB대구은행은 15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5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5일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15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시상식에서 지역 서민들에게 서민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 5대 금융악 척결 및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시상식은 지난 2012년부터 서민금융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서민금융 유공자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5대 금융악 척결 및 20대 금융관행 개혁으로 확대해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7개사와 개인 39명에 대한 업무 유공자 시상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서민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지역대표은행으로 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올 한해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확대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박인규 은행장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중요시되는 시기에 서민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지정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상품 및 제도의 적극 개선으로 지역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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