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대구 북구(을)에 출마한 황영헌(전 창조경제타운 단장)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대구과학대학교(LIS국제세미나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내와 함께 창의교육을 주제로한 '노마드대디' 출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황 후보는 몇 년간 '집 나간 아빠를 찾습니다'등의 교육과 '더 재미있는 유머설교'등 종교 관련 7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출판 토크콘서트에서 북구 태전동 매천초교에서 보낸 청소년기와 창조경제타운 단장을 수행하며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지난 18개월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황 예비후보는 북구에서 성장한 북구의 아들로서 지역의 청소년에게 소통력, 적응력, 도전정신, 실력,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창의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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