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협, 20일까지 행사 권영택 군수 가락시장 방문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8일 영양군과 (주)중앙청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간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17일 권영택 군수가 가락동 도매시장 내에서 최고 취급액을 자랑하는 ㈜중앙청과와 농협중앙회 청과사업단, 창동하나로클럽 방문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함께 재배 적지가 대구 인근지역에서 경북 북부 및 강원도 일부 지역으로 옮겨짐에 따라 2006년 384ha이었던 영양군의 사과 재배면적은 2014년 541ha로 40%정도 급격히 증가했으며, 연간 1만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영양지역은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7~8월 야간 온도가 낮아 사과 생육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사과재배에 적합한 토양산도 유지로 평균 산도가 pH 6.7로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고, 색택 또한 뛰어나 최근 도시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