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조해녕 전 대구시장과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 대구시 생활체육회 박영기 회장,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전 한국노총대구 김경조 의장, 전 문화재단 문무학 대표, 전 성일새마을금고 도종팔 이사장, 달서구 구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안 예비후보 지지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안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최근 성서지역은 점차 침체돼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으며 이에 성서1·2차 단지를 도시형창조산업과 청년문화존으로 전환하고 성서 행정타운부지를 활용한 비즈니스 콤플렉스 및 와룡산을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해 경제와 문화의 융합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역 발전이 곧 국가 발전으로 연결되고 지역의 문제를 바로 해결해 지역민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내년 1월 9일 e-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