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선정

▲ 조현일, 강영석, 박용선(왼쪽부터) 의원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강영석(재선), 조현일(경산), 박용선(비례) 등 3명의 의원이 출입기자단에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의원에 선정됐다.

기자단은 지난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장대진 도의회의장, 윤창욱·장경식 부의장 등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강영석 의원은 재선으로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 축산물검사수수료 징수조례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집행부에 많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연구 공부하는 의원으로 정평이나 있다.

조현일 의원은 초선으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협상과 조정의 달인으로 통한다. 상임위별 동료의원간의 서로 상충되는 의견을 조율해 반영하고 입법정책연구, 의정홍보활동, 7개 특위가 원활히 운영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박용선 의원은 '88올림픽고속도로'를 시대적 요구와 지역적 요구에 맞도록 "달빛고속도로'로 변경할 것을 중앙에 건의하는 등 영호남 동서화합의 물꼬를 텃으며, 동료선배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면서 궂은일을 도맡아 솔선수범하고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모범적 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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