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호 경북도의원

김명호 경북도의원(문화환경위·안동)이 3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17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친환경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광역의원 15명과 기초의원 16명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축제의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장려 조례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의하는 등 5년 반 동안 40여건의 친환경 조례를 발의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안전성검사를 위한 농수산물검사소 신설을 강력히 주장, 오는 23일 안동 농산물검사소가 개소 된다.

특히, 김 의원은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내 고장 순례 걷기모임'을 지난해 7월 창설해 매월 1회씩 안동의 동서남북을 순례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 3천여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인접 시군에서 벤치마킹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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