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고윤환 문경시장 비롯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32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총규모 5천259억원의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중 7건에 5억5천500만원을 감액하고 2건에 1억5천200만원을 증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안을 만장일치로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응천 시의회의장은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에도 국정지표인 국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을 배가하고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어렵고 힘들게 살고 있는 계층의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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