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초등학교(교장 김선국)가 경상북도 교육청 주관 '2015 경북 명품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농촌학교로 전교생이 38명에 불과한 개령초는 2014년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프로그램 '온고지신 행복터 개령교육'을 개발했다. '온고지신 행복터 개령교육'은 빗내농악의 전승지라는 개령의 특징을 살린 전통예술 교육으로 창의·인성 및 전통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며, 국제교류활동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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