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수는 출마의 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실력과 의리로 뭉친 국회의 대통령 보좌관이 되고자 결심했다"며 "대통령을 보필해 대구 중·남구발 제2의 대한민국 경제부흥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갈 새 성장 동력의 해답은 국토공간정보 및 우주·위성의 민간 활용이며 이것이 창조경제의 블루오션"이라며 자신이 국가전체 경제발전의 획기적인 방향을 제시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4년 전에는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신청 제안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여러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해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지금은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제발전을 위해 저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