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등 끊임없는 교육 성과

▲ 농협대구지역본부는 9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대상' 시지역본부 1위를 달성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농협대구지역본부는 9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고객만족대상' 시지역본부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9년 동안 1위를 지켜온 비결은 연초부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CS실무교육과 직원마인드교육은 물론 끊임없이 현장교육을 실시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농협의 친절서비스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CS모니터 요원이 연간 4회에 걸쳐 22개 항목별로 평가한다.

모니터 요원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직접 상담도 하고 전화문의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전국단위에서 9연패를 달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역본부와 지역농협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객응대를 한 결과라고 대구농협은 자평했다.

대구농협 안홍기 본부장은 "상호금융 고객만족 컨설팅 9연패의 쾌거를 달성해 기쁘기 그지없다"며 "친절서비스 평가 9연패를 달성한 만큼 고객만족과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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