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폭력 예방 등 캠페인 펼쳐

▲ 달서구는 지난 23일 죽전·유천네거리에서 '여성·아동이 행복한 달서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죽전·유천네거리에서 달서구 아동여성보호연대와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해 '여성·아동이 행복한 달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가정폭력이 이슈화됨에 따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아동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모두가 손에 손잡고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가요!'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아동폭력·성매매예방·양성평등 운동을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실천에 대한 홍보물도 배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