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프로농구 상반기 최고 명장면에 조 잭슨(고양 오리온)의 '인유어페이스'(In Your Face) 덩크가 선정됐다.

KBL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팬투표에서 총 5천190표 중 2천483표(47.8%)를 얻은 잭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잭슨은 지난 11월 21일 창원 LG와 경기에서 김종규를 앞에 두고 터뜨린 덩크를 성공했다.

'인유어페이스' 덩크란 상대 선수의 얼굴을 보면서 림을 향해 뛰어 올라 덩크를 꽂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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