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때로는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지난한 삶의 무게로 뒤틀려버린 인생도 있다.
흔히 산천과 풍속, 지리와 역사를 스토리텔링 대상으로 생각하지만 한 사람의 삶은 그 자체가 이야기인 것이다.
허구의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인생이 있고, 삶이 곧 다큐멘터리가 되는 그런 생이 있다.
경북일보는 2016년 ‘휴먼스토리-사람이다 문화다’를 모토로 삼고 ‘사람 냄새 나는 신문, 사람의 향기를 전하는 신문’을 만드고자 한다.
정치가나 재력가 등 이름 있는 명망가 보다 우리 이웃, 서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애환을 함께하는 신문이 될 것을 다짐한다.
누구나 사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 꼭 소개를 해 주세요”하는 사람은 이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달려가서 듣겠습니다.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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