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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일보 2016년 1월 1일 1면(신년특집). 편집디자인 한동대학교 디자인연구소, 캘리그래피 휴먼스토리 이현정씨.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사람이라 했다.

하지만 때로는 멸시와 천대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지난한 삶의 무게로 뒤틀려버린 인생도 있다.

흔히 산천과 풍속, 지리와 역사를 스토리텔링 대상으로 생각하지만 한 사람의 삶은 그 자체가 이야기인 것이다.

허구의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인생이 있고, 삶이 곧 다큐멘터리가 되는 그런 생이 있다.

경북일보는 2016년 ‘휴먼스토리-사람이다 문화다’를 모토로 삼고 ‘사람 냄새 나는 신문, 사람의 향기를 전하는 신문’을 만드고자 한다.

정치가나 재력가 등 이름 있는 명망가 보다 우리 이웃, 서민들을 찾아가 그들의 애환을 함께하는 신문이 될 것을 다짐한다.

누구나 사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 꼭 소개를 해 주세요”하는 사람은 이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달려가서 듣겠습니다. 쓰겠습니다.

연락처 010-2829-2281 이메일 kb@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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