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석(58·사진)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이 1일 부임했다.

최 지사장은 "희망과 행복을 주는 평생건강보장서비스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역할 충실히 수행하겠다"며"평생건강지킴이로서 국민의 곁을 지켜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 뉴 비전을 통해 평생건강과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새로운 건강보장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경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구미공단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한 후 본부 감사실,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등을 지냈다. 부인 박경자 씨(55세)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본관은 경주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