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북환경상 최우수 선정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등 추진

▲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 경북환경상에서 김천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가 2015년도 경북환경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복지 Green-김천'실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전 인프라 구축 및 실천운동, 쾌적한 대기조성 사업, 온실가스 감축운동 추진 등 다양한 노력과 환경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녹색생활실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그린리더 양성교육, 시민체감 환경홍보체험 부스 운영, 저탄소명절보내기 운동), 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등 가장 모범적인 환경보전 실천 성과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저탄소녹색성장 실천기반을 구축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 실현은 물론, 환경보전 마인드 제고와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환경상'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환경보전에 적극 앞장서고, 도민들에게 녹색생활을 솔선 실천하는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선정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 국·도정평가 항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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