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후보는 노인지회장과의 인사자리에서 "한평생 피땀으로 대한민국을 건설해 오늘의 번영을 이룩하신 어르신들을 신년에 가장 먼저 찾아뵙는 것이 도리"라며 "어르신을 잘 섬기는 사회가 선진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과의 자리에서는 "대구에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 달서구인 만큼 이에 걸맞는 어르신 복지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호균 후보는 지난 12월 초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했었다.
남 후보는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중인 우리나라에서는 어르신 복지가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는 의미에서 출마선언 장소를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