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5일 술에 취해 노점상인을 상습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정모씨(49)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북구 한 길에서 노점상인 7명에게 총 7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을 저지른 혐의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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