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수단은 이날 시무식을 가진 뒤 오는 15일 괌으로 출국해 2월 2일까지 레오팔레스 리조트에서 1차 전지훈련을 치른다.
또 오는 2월 2일 귀국한 뒤 하루를 쉬고 2월 4일 2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로 출국해 전훈캠프인 아카마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은 2차 전지훈련기간중 2월 15일 SK전을 비롯해 총 10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같은 달 23일에는 요코하마 DeNA와도 연습경기를 갖는 등 실전훈련을 펼친 뒤 3월 4일 귀국해 시범경기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