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일대우방을 착공한 데 이어 올초 포항시 북구 우현네거리 삼각산지역에 '포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을 공급할 예정인 SM㈜우방(대표이사 박정배)이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졌다.

대구에 본사가 소재한 SM㈜우방은 지난 4일 오전 전 임직원이 형산오거리에서 새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3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건설명가 SM㈜우방은 그동안 명품 아파트 브랜드 '아이유쉘'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포항지역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78세대 규모의 포항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을 공급할 계획이다.

SM㈜우방은 소비자들로부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지역봉사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올초 우현네거리 삼각산지역에 공급예정인 '포항우방 아이유쉘 센트럴' 은 지상 31층 4개동, 총 478세대규모로 전체세대를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배치했다. 우현네거리는 포항에서도 최도심 입지로 꼽히는 곳으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물론 반경 1㎞이내에 초·중·고가 밀집한 교육중심지다. 특히 영일대와 송도해수욕장 등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명품 뷰 아파트로 알려져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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