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16 전국 부점장회의 가져

▲ DGB대구은행은 7일 오후 본점 지하강당에서 '2016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7일 오후 본점 지하강당에서 연초 영업 조기 활성화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2016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DGB대구은행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경영기획·마케팅 등 본부별 추진전략을 발표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DGB금융그룹의 신년 경영목표인 '실천·실속·실력있는 금융'을 위해 DGB대구은행은 2016년 경영목표 조기달성과 한발 앞선 실천력을 위해 전국부점장회의를 예년에 비해 2주 앞당겨 진행했다.

지난 4일 DGB금융그룹 시무식 및 전략회의에서 2016년 경영목표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 현 금융3사의 획기적 경쟁력 확충과 新금융사업 라인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바, 주력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은 '반세기를 향한 내실성장'을 경영목표로 내세웠다.

한편 대한민국 품질명장 김규환 단장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2016년은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성장회복 모멘텀 약세가 전망되지만, DGB대구은행은 핵심역량을 적극 실천해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통한 진정한 금융명가로 창립 50주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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