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13개 시·군 하천 18곳에 384억원을 투자한다.

하천에 녹지대와 물고기 이동통로를 만들고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물고기에 산란처와 서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깨끗한 물을 풍부하게 공급하기 위해 하천바닥을 준설하고 유지수를 공급한다.

김천 백운천, 안동 미천, 구미 광평천 등에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하천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 동·식물인 깃대종을 보전·복원한다.

도심 하천에는 주민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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