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일환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천마스콜레 고전 토론캠프와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육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열려 관심이 높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천마스콜레 고전 토론캠프'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2시 영남대 사범대학 합동강의실에서는 토론캠프 사전 '북 콘서트'가 열렸다.

천마스콜레 고전 토론캠프를 기획한 김병주 영남대 입학처장(교육학과 교수)은 "중·고등학생들이 고전을 읽음으로써 청소년기에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르고, 토론식 수업을 통해 스스로 학습에 대한 동기를 찾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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