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새누리당의 이번 감점 결정은 '현직 국회의원 구하기'라는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곽 예비후보는 또 "20% 감점은 엄청난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하는 부당한 결정"이라며 "예비후보 등록 전에 결정했어야 하는데도 등록 후 1개월이 지나서야 결정했다"며 "너무나 답답하고 억울하지만 결정을 수용키로 했으며 기필코 4월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