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가정양립 시민실천 UCC공모전 입상팀.
경일대 사회복지학과가 최근 각종 사회복지관련 공모전을 휩쓸어 잔치 분위기이다.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의 '대학생프로포절 공모전'에서 이진아(3학년)학생이 우수상, 대구장애인복지관의 '대학생프로포절 공모전'에서 차재현(3학년) 등 5명의 학생들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일·가정양립시민실천 UCC공모전'에서 김영경(3학년) 등 4명의 학생들이 장려상, 경제사회공유가치창출연구원의 '전공을 Job아라 영상공모전'에서 김기현(3학년) 등 3명의 학생이 입상을 거두었다. 이밖에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의 치매인지공모전에서 권희향(4학년)등 8명의 학생들이 입선했다.

엄태영 지도교수는 "단순히 스펙 쌓기로 공모전을 접근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공지식을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결과물이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전공 관련 공모전참여를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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