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14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권 의원은 "임기 내 시작했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중단 없는 북구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며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며 오직 북구 주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구 제일모직 부지의 삼성창조경제단지 조성과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 등 북구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북구 발전의 초석을 닦은 것을 지난 4년 의정활동의 성과로 평가했다.

또, '교육이 미래'라는 신념으로 지방 최초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체험관을 유치하고 전국 최초로 관내 초·중·고교에 3D프린터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은 물론 교육시설 확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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