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47)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교육팀장이 지난 13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허후보는 동구을의 상황이 친박, 비박의 양상을 뛰어 넘어 오직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실한 사람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국민들에 의해 선택되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제6회 지방선거에서 동구을 구의원 무소속으로 출마한 허 후보는 선거사무소로 천막을 사용했고 자전거를 타고 일일이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얻어낸 바 있다.

허 후보는 덕원고, 대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2대학교 언어학 석사, 소르본느 파리3대학원 언어와 문화 교육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동구청 구보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의전부 통역팀장, 대구시 명예감사관, 대구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영남대 독도연구소 공동연구원, 대구대 외래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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