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66) 20대 총선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해 첫날 파지수집 체험을 한데 이어 대표적 노인 일자리인 아파트 경비원 체험에 나섰다.

배 예비후보는 '서민경제 호위무사, 배영식이 날으샤'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민생 체험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남구 주민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배 예비후보는 2008년부터 8년여 간 지역 골목골목을 누비며 청취한 민심에다 직접 민생 체험까지 거쳐 중·남구 각계각층의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이천동 한 아파트에 일일 경비원으로 체험에 참가해 출근시간 차량 안내부터 쓰레기 집하장 정리, 택배 보관 및 전달 업무, 단지 내 청소, 순찰 등의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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