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조명희 예비후보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명덕역 사거리 코스모스빌딩 8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민 특히 사회적 약자 계층인 장애인, 여성 및 어르신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해 약자층을 배려하겠다는 공약을 내 건 조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을 뒷받침하는 개소식이 될 전망이다.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국회에 들어가 관련법 개정을 통해 대구 중남구 지역에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위성정보서비스 기업유치,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기반으로 한 최신 기술들의 핵심인프라인 고정밀 공간정보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공간정보산업 육성단지를 조성하는 등 중·남구 변화의 선봉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