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대구 달서병 남호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2시 달서구 구마로 세현빌딩 2층에서 개최된다.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인 배우 박상원씨가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박근혜 대통령후보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과 윤상현 국회의원, 성낙인 서울대 총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KBS 9시뉴스 앵커 출신의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축하영상 및 축전을 보내 올 것으로 알려졌다.

남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며 체득한 신뢰라는 가치와 국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철학, 공동체에 대한 헌신의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이곳 달서병에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의 당아쇠를 당기려고 한다"며 개소식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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