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9일 포스코에 대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의 매력에도 현재 철강업의 업황을 감안할 때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은 불투명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낮췄다.

김윤상 연구원은 "철강 업황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수출 시장도 포화 상태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과 북미의 가동률이 역사적 바닥 수준"이라며 "수출 시장 포화로 중국의 수출량도 정체 국면에 진입했고 판재류 수출량은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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