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 축제 11개를 '2016년도 경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로 청송 사과축제가 선정됐고, 우수축제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상주 이야기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청도 반시축제 등 4개의 축제가 뽑혔다.

유망 축제로 김천 자두·포도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 산수유꽃축제,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 울릉 오징어축제 등 6개의 축제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도 지정 11개 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6개 축제를 집중 육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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